360만원 저축하면 1천만원 준다…인천시 '드림 For 청년통장' 희망자 모집
400명 선정해 7월초 통장 발급
지식기반서비스 업종까지 확대 지원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다니는 청년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드림 For 청년통장' 발급 희망자를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근로자가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 원금 360만원에 시 지원금 640만원을 합쳐 총 1000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생애 1회 지원한다.
통장 발급 대상은 인천의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나 지식기반서비스 업종에서 2년 이상 재직중인 만 39세 이하 인천거주 청년으로, 주당 근로시간이 35시간 이상 및 4대보험이 가입돼 있는 연봉 2800만원 이하의 정규직 근로자여야 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http://dream.incheon.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재직기간, 거주기간, 연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400명을 선정한 뒤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7월초부터 청년통장을 발급할 예정이다.
시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인력 유치를 위해 최저임금 상승을 반영해 급여기준을 2400만원에서 2800만원으로 인상했다. 또 제조업에서 서비스 중심의 경제구조로 전환되는 산업구조 현실을 고려해 지식기반서비스 업종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어쩐지 타이밍 절묘하더라"…전쟁 언급하더니 뒤...
인천시 관계자는 "드림 For 청년통장은 지역내 중소·중견기업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청년들의 근로의욕 고취와 목돈마련 지원을 통해 청년의 자립을 응원한다"며 "아울러 숙련된 청년 재직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고용 촉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