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롱아일랜드 코헨 병원서 어린이환자 잇단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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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미국 뉴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어린이 괴질이 속출하고 있다.


6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몇 주간 뉴욕시 롱아일랜드 코헨 어린이병원에서 코로나19와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어린이 환자 25여 명이 입원했고, 이 중 11명이 중환자실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환자는 혀가 빨개지는 증상부터 관상동맥이 확장되는 증상까지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틀 사이 4~12세 어린이 환자 5명이 비슷한 증세로 입원했다. 지난달 29일 응급실에 실려 온 8세 어린이 제이든은 검사결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항체검사에서는 양성이 나오기도 했다.


NYT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초기만 해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어린이 대부분은 어른과 달리 심각한 호흡기 증상을 보이지 않았지만 최근 몇 주간 뉴욕시 롱아일랜드를 비롯해 미국 내 코로나19 핫스폿에서 정체불명의 새로운 질환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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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아직 미국에서 이러한 새로운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의 숫자는 적고 그중 상당수가 치료를 받으면 호전됐다"면서도 "미국 전역에서 의사들이 '소아 다기관 염증 질환'이라 부르는 이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가 얼마나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자료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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