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회복세 더뎌…황금연휴 하루 평균 8만1670명
황금연휴(4월30일~5월3일)에도 극장가의 형편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첫날 관람객 10만명 이상이 찾았지만 그 뒤 사흘 동안 7만명대를 유지하는데 머물렀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나흘간 영화관을 찾은 관람객은 32만6682명이다. 하루 평균 8만1670명이다. 지난달 공휴일과 주말 하루 평균 관람객 4만9766명보다는 늘었으나 더딘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주말이 없었는데도 298만5827명이 극장을 방문했다. 하루 평균 74만645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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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기간 좌석판매율은 5.8%로 집계됐다. 첫날 7.7%를 기록했으나 그 뒤 5%대로 떨어졌다. 박스오피스 선두는 ‘트롤: 월드 투어’가 차지했다. 나흘 동안 4만6235명을 동원했다. ‘나의 청춘은 너의 것’은 두 번째로 많은 3만4009명을 모았다. 그 뒤는 ‘호텔 레이크(2만9886명)’, ‘저 산 너머(2만8488명)’, ‘어벤져스: 엔드게임(2만5855명)’, ‘마이 스파이(2만3422명)’,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2만1116명)’ 순이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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