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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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다변화와 감염증 예방·진단업체 등 감염증 유망업종의 선도적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수출 시에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해외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의 비용 중 일부(50%~70%)를 지원해준다. 지원비율은 전년도 매출액 30억원 이하 기업(70%), 30억원 초과 기업(50%)으로 구분된다.


중기부는 올해 2월 1차 모집을 통해 중소기업 518개를 선정한데 이어 이번 2차 사업에서는 약 60억원 규모로 380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직접 수출액이 5000만달러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유럽 CE, 미국 FDA, 중국 NMPA 등 약 435개의 해외인증에 대해 기업당 최대 4건, 1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중국, 신남방, 신북방 국가의 인증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15건까지 신청 가능하다.

중기부는 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첫걸음기업'과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소부장 기업'도 예산의 각 10% 내에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세계적 감염병 확산에 따라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이 시급한 감염증 예방·진단 관련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우선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수출감소 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기간은 오는 6일부터 29일까지다.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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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과 과장은 "지난 1차 모집에 1287개 업체가 3525건의 인증 지원을 신청하는 등 해외규격인증획득사업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고, 참여 기업들의 수출 성공 사례들도 많이 생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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