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대회 최우수상 금호1차푸르지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 총 116톤 음식물쓰레기 감량...10개 우수단지 시상, 금호1차 푸르지오 아파트 35.4% 감량으로 최우수단지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로 총 116톤의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했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적극적인 홍보로 2018년 동 기간 대비 4%에 해당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인 것이다.
이번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는 성동구 소재 8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총 121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배출량은 단지별 종량제 시행단지는 납부필증 수거량을 통해 확인, RFID(무선인식) 종량기가 설치된 세대별 종량제 시행단지는 배출량 그대로 집계했다.
구는 지난달 23일 참가 단지 중 세대수 대비 가장 많은 감량률을 보인 10개 단지를 우수단지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공동주택은 금호1차푸르지오 (금호2·3가동)로 동기간 대비 35.4%에 달하는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해 최고 감량률을 보였다.
이는 해당 공동주택의 평균 감량률 2.2%보다 16배 이상 되는 수치다.
다음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단지는 하왕금호베스트빌, 사근중앙하이츠, 하왕극동미라주 총 3개 단지, 장려상은 성수한양현대, 성수현대그린, 성수신장미, 성수한강한신, 성수대림로즈빌, 마장대성유니드 아파트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는 각 100만원, 50만원, 25만원 상당의 음식물쓰레기통, 재활용분리수거대 등을 시상품으로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2014년 이후 매년 생활쓰레기 감량 구민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민의식이 많이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며 “특히 2018년 11월부터 도입된 RFID(무선인식) 종량기 설치 공동주택의 감량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향후 지속적인 설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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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1인가구가 증가하고 배달업이 발달하면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다” 며 “이번 경진대회가 음식물 쓰레기 감량의 생활화 및 인식개선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올바른 배출방법을 생활화하고 쓰레기 감량을 통한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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