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극저신용대출'에 4만1667명 몰려…내달 2차 접수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저신용자를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극저신용대출'에 총 4만1667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경기복지플랫폼)과 현장(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1차 접수 결과 신용등급 7등급 이하를 대상으로 한 무심사 대출(50만원 한도)에 3만4355명이 신청했다고 전했다. 도는 이들에 대해 24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300만원 한도의 심사 대출을 신청한 7312명에 대해서는 24일까지 심사를 마무리한 뒤 다음 주 초 선정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극저신용대출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도민에게 연 1% 이자로 5년 만기 50만원을 무심사 대출해 주는 사업이다. 심사를 거치면 300만원까지 가능하다.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500억원을 확보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대출 심사와 실행은 사업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롤링주빌리, 사단법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사회연대은행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등 3곳에서 진행한다.
도는 1차 대출 진행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점을 보완해 당초 이달 27일 예정이었던 2차 접수를 5월 중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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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일정과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및 경기복지플랫폼(ggs-loan.ggwf.or.kr)을 통해 추후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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