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은행권 상반기 채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1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신입직원 면접 절차를 재개하기로 하고 응시자들에게 이 같은 방침을 전달했다. 다음달 5일까지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에 채용 절차를 재개할 전망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경직된 채용시장과 응시자의 고충을 고려해 코로나19 확산 추이가 크게 악화되지 않는 한 면접일정을 5월중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2020년 상반기 일반·IT 2개 분야에서 총 28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은 상반기 신입직원 250명을 포함해 장애인, 청년인턴 등 총 580여명의 채용 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채용 절차를 시작했다. 모집분야는 금융영업·디지털로 오는 27일부터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 및 면접을 거쳐 7~8월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우리은행도 다음달 중순부터 신입직원 수시채용을 실시한다. 디지털·IT·IB·자금 등 4개 부문으로 서류심사, 필기시험, 직무면접, 임원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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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또한 디지털·ICT, 기업금융 분야의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수시채용을 실시한다. 신입직원 공채 시기와 규모는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며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되면서 신한은행도 조만간 신입직원 채용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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