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위 사업 당 500만~5000만 원 범위 내 5월19일까지 신청 가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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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구민의 주도적인 구정 참여를 도모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 동대문구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한다.


구는 2021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총 10억 원 규모다. 사업비는 단위 사업당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범위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제안 대상은 지역발전 및 복리증진에 우선되는 지역 밀착형 소규모 사업이며, 구민이나 지역에 위치한 기업·단체·학교의 직원 및 학생이라면 누구나 제안이 가능하다.


사업 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동대문구청 8층 자치행정과 및 14개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동대문구 천호대로 145 8층 자치행정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청 누리집(www.ddm.go.kr)의 행정정보(예산·결산→주민참여예산제도→주민참여예산 신청하기)에서도 제출 가능하다.


사업 제안서 접수기간은 5월19일까지다.


구는 접수된 사업 제안서를 대상으로 주관부서 검토를 한 뒤 6월29일부터 7월9일까지 모바일(인터넷) 주민 투표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60%)와 모바일 투표(40%) 결과를 합산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활성화해 지방분권과 재정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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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는 지난해 총 86개 사업 20억9400여만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가운데 사업부서 검토, 전자투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조정을 거쳐 39개 사업 8억1900여만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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