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복된 아웃도어] K2, 등골이 오싹해지는 이중냉감 기능성웨어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K2는 갈수록 무더워지는 여름을 대비해 더욱 강력해진 냉감 기능으로 시원한 '오싹' 시리즈를 선보였다. K2의 오싹 시리즈는 K2만의 이중 냉감 기능인 지속적, 반복적 듀얼쿨링 시스템으로 여름철 무더위에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땀과 끈적임을 날려버리는 냉감 제품군이다.

길어진 여름을 대비해 티셔츠 위주의 냉감 제품에서 자켓, 팬츠, 트레이닝 세트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라이트 반팔티셔츠는 소매와 등판에 시원한 냉감 터치 소재를 고밀도로 편직한 하이게이지 소재와 체온이 상승하면 열을 흡수하는 PCM 냉감 프린트를 이중으로 적용해 냉감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또한 100호 기준 무게가 98g에 불과한 초경량 제품으로 경량성과 통기성도 뛰어나다. 티셔츠 앞면에는 일반 티셔츠 대비 약 20%이상의 가벼움을 자랑하는 메쉬 소재를 사용해 경량성과 통기성을 극대화했다. 땀이 많이 나는 암홀 부분에 항균 소취 기능의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적용해 입는 내내 쾌적함을 제공한다.

K2는 가볍게 신기 좋은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코어'도 선보였다. 플라이하이크 코어는 고어텍스 서라운드4.0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투습 기능과 경량화된 무게를 자랑한다. 신발 갑피에 통기성이 우수한 벤틸레이션 메쉬 원단을 적용해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측면에는 입체 패턴의 사출물을 적용해 신발의 뒤틀림을 방지해준다.

마찰 저항력을 높인 이엑스그립 아웃솔로 우수한 접지력은 물론 내마모성까지 뛰어나 도심 워킹은 물론 하이킹, 등산 등 어떤 환경에서도 미끄러짐 없는 안정감을 선사한다. 가벼운 보아 핏 시스템의 다이얼 방식으로 신고 벗기가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