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 15일 오후 개표방송을 지켜보면서 엄지 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 15일 오후 개표방송을 지켜보면서 엄지 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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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21대 총선에서 전국 최고득표율로 당선된 후보는 광주 광산구을에 출마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당선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 당선자는 전체 유효 투표의 84.05%인 9만6808표를 얻었다.

2위 노승일 민생당 후보와 3위 김용재 정의당 후보는 각각 8606표(7.4%)와 7110표(6.1%)를 얻는데 그쳤다.


민 당선자의 득표율은 20대 총선 최고득표율을 기록한 김종태 새누리당 당선자(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77.7%), 19대 총선 최고득표율로 당선된 이철우 새누리당 당선자(경북 김천, 83.5%) 보다 높은 수치다.

다만 18대 총선 최고 득표율을 기록한 박주선 당선자(광주 동구·88.7%)에는 미치지 못한다.


이 지역 현역 의원인 권은희 의원이 민생당 비례 대표로 출마하면서 무주공산이 된데다 민 당선자의 개인적인 경쟁력이 다른 후보들을 압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민 당선자는 민선 5·6기 광산구청장을 지내 지역 기반이 탄탄하고 총선 출마 직전까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을 지내 지역구 내 인지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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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당선자에 이어 득표율 2위는 광주 서구갑에 출마한 송갑석 민주당 당선자로 82.18%(6만9285표), 3위는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에 출마한 이개호 민주당 당선인(81.95%, 8만6315표)이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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