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미니 스마트프린터 '셀피스퀘어 QX10' 출시

휴대성 높은 고화질 미니 프린터…정사각형 스티커 용지 지원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미니 스마트프린터 ‘셀피스퀘어 QX10’을 출시했다.

셀피스퀘어 QX10은 휴대하기 편리한 미니 포토 프린터로 무게가 445g이다. 정밀하고 선명한 색 표현이 가능하고 특수 필름 처리해 물이나 먼지 등 오염에 강하고 색 번짐이나 변색이 적다. 색상은 화이트, 핑크, 민트, 블랙 4가지이며 가격은 16만5000원이다.

셀피스퀘어 QX10은 SNS에 최적화된 정사각형 스티커 용지를 지원한다. SNS에 올린 사진을 비율 편집 없이도 그대로 출력해 사용할 수 있고 인화지 뒷면 시트를 떼어내면 스티커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다이어리 꾸미기, 포토 카드, 가족 앨범, 육아 일기, 레시피 북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캐논에서 제공하는 무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셀피 포토 레이아웃 2.0(SELPHY Photo Layout 2.0)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저장된 사진을 간단히 편집해 바로 출력할 수 있다. 와이파이 연결을 지원하며, 셀피스퀘어 QX10의 본체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편리하게 모바일로 연동할 수 있다. 앱에서 다양한 레이아웃을 지원하고 9종의 컬러 필터로 사진 편집도 가능하다.

캐논은 문구 브랜드 밤토리상점과 협업해 한정판 다이어리 꾸미기 패키지도 출시했다. ‘셀피스퀘어 QX10 X 밤토리 다꾸 패키지’는 신제품 스마트 미니 포토프린터 셀피스퀘어 QX10 제품과 인화지, 밤토리 캐릭터가 그려진 파우치, 떡메모지, 마스킹테이프 2종, 스티커 2종, 카드 등으로 구성된다. 캐논 공식 e스토어와 캐논플렉스, 직영 백화점, 이마트, 캐논스토어 등에서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18만2900원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