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리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마산의료원의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는 5일 마산의료원 간호사로 근무하는 여성(39ㆍ창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는 이 여성이 입원 환자로부터 감염됐는지 등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되는 마산의료원에서 의료진이 확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산의료원에는 현재 27명의 확진자가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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