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밀라노 지역 교민과 주재원 등이 1일 전세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이들은 입국 직후 전원 특정 시설로 이동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다. 여기서 모두 음성 반응이 나오면 자가 격리로 이어지고, 한 명이라도 양성 반응이 나올 경우 전원 14일간 시설 격리에 들어간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이탈리아의 밀라노 지역 교민과 주재원 등이 1일 전세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이들은 입국 직후 전원 특정 시설로 이동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다. 여기서 모두 음성 반응이 나오면 자가 격리로 이어지고, 한 명이라도 양성 반응이 나올 경우 전원 14일간 시설 격리에 들어간다. /문호남 기자 munonam@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이탈리아 2차 귀국 교민 205명 중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증상자 20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유증상자 20명은 인천공항 내 유증상자 개방형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 중 1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의료기관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로마와 밀라노에서 2차 임시항공편에 탑승한 교민 205명은 전날 오후 4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나머지 교민 185명은 전세버스를 통해 재외국민 임시생활시설인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 입소했으며 이날 오전부터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양성으로 확인되면 중증도에 따라 의료기관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된다

AD

앞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1차 임시항공편을 통해 지난 1일 입국한 1차 귀국 교민 309명 중에선 유증상자가 11명이었고, 이 중 1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창준 중대본 생활치료센터반장은 "(1차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 중) 무증상자 298명에 대해서 전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검사했고,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며 "이날 점심 전후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