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로 문닫았던 '대안교육기관' 16곳 6일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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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개원을 늦춰왔던 도내 대안교육기관 중 일부를 오는 6일 개원한다.


대안교육기관은 '대안학교의 설립ㆍ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른 인가 기관은 아니지만, 경기도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도내에는 총 125곳의 대안교육기관이 있으며 이 가운데 28곳은 교육부의 '온라인 개학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머지 97곳 중 16곳은 오는 6일에 문을 연다. 또 41곳은 순차적으로 개원하며 나머지 40곳은 개원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도는 대안교육기관 순차 개원에 따라 수업 여건이 마련돼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장 확인에 나선다.

현장 확인은 도와 시ㆍ군의 학교 밖 청소년 담당부서에서 합동으로 실시한다.


도는 현장 확인을 통해 학생 및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기본 사항 준수 여부와 수업시간 및 중식시간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


또 코로나19 예방 매뉴얼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잘 이행해 줄 것도 요청할 계획이다.


도는 앞서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인 대안교육기관의 방역과 물품지원을 위해 기관별 개원 전ㆍ후 조치사항과 함께 지원기준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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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능식 도 평생교육국장은 "개원이 이뤄지는 6일을 시작으로 코로나 19 확산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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