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호소한 22일 서울 영등포구 한 영화관이 한산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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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극장가의 내리막에 끝이 보이지 않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주말 관람객 10만명 동원도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28~29일) 극장을 찾은 관람객 수는 11만6730명이다. 이달 세 번째 주말(21~22일) 13만4955명보다 1만8225명 감소했다. 영진위가 2004년 공식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적다. 코로나19 확산 공포가 커지면서 발길이 뚝 끊겼다. 신작 개봉마저 하나둘 미뤄져 당분간 침체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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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환경에서 ‘주디’는 가장 많은 1만8854명을 모았다. ‘인비저블맨(1만6048명)’과 ‘1917(1만5793명)’, ‘스케어리 스토리:어둠의 속삭임(9837명)’은 그 뒤를 차례로 이었다. 재개봉 영화 중에서는 ‘라라랜드(6552명)’와 ‘날씨의 아이(3955명)’가 비교적 선전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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