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안내] <사장을 위한 MBA 필독서 50> 外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사장을 위한 MBA 필독서 50= 세계의 비즈니스 엘리트들이 읽고 있는 경영 명저 50권을 한 권에 담았다. 저자는 50권의 책에서 핵심만을 뽑아 쉽고 간결하게 소개한다. 전략, 마케팅, 혁신, 리더십과 조직, 고객, 신사업, 사람 등 6개 주제로 나눠 필요한 부분만 읽을 수 있도록 했다.(나가이 다카히사 지음/김정환 옮김/센시오)

◆부자의 언어= 글쓴이는 뛰어난 학력, 특별한 재능 없이 척추 교정사로 일하며 돈을 벌었고 평생 부를 추구한 삶을 산 끝에 부동산 사업가로 성공했다. 부자가 되기까지 지녔던 소신과 생각, 원칙을 책에 담았다. 부에 대한 정의를 일깨워주고, 부를 향하는 길을 알려준다. 픽션과 논픽션이 절반씩 차지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각 장마다 부자 정원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부를 가꾸는 과정을 소설처럼 들려준다.(존 소포릭 지음/이한이 옮김/윌북)

◆유튜브 지금 시작하시나요?= 부업 유튜버들을 위한 안내서다. 글쓴이는 유튜브를 하고 싶다면 처음으로 전업으로 하기보다는 부업이나 취미로 시작한 다음 채널이 잘된 다음에 전업을 생각해도 전혀 늦지 않다고 강조한다. 효율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운영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콘텐츠의 마이크로화를 강조한다. '영화 리뷰 채널'보다는 '마블 영화 리뷰 채널'이, 또 '마블 영화 리뷰 채널'보다는 '아이언맨 전문 리뷰 채널'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이시한 지음/미래의창)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