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개학 앞두고 관내 모든 아동·청소년 면 마스크 보급 예정
마스크 수급 안정화 위해 착한 마스크 캠페인 병행 추진 계획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전남 보성군은 지난 23일 전 군민 필터 교체형 마스크 무료 배부에 이어, 27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를 비롯한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면 마스크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군은 학교방역 지침에 따라 개학 후 면 마스크를 쓰고 수업을 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면 마스크 1매와 교체용 필터 10매를 추가로 지급한다.
또 개학과 함께 마스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하여 ‘착한 마스크 캠페인’을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착한 마스크 캠페인’은 감염 위험이 크지 않은 곳에서는 면 마스크를 착용하여 보건용 마스크는 꼭 필요한 건강 취약계층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마스크 양보 운동이다.
마스크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은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할 예정이며, 개학 날 모든 학생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학생들이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받으며 학습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추가로 면 마스크를 지급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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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성군은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학원을 비롯한 PC방, 노래방 등의 방역을 강화하고, 4월 5일까지 휴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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