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신규 환자 15% 이상은 해외유입…유럽서 8명"(상보)
정부가 코로나19의 유입을 막기 위해 전 세계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특별입국절차를 확대 적용한 1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발 여객기를 타고 도착한 승객들이 특별입국절차를 거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AD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15% 이상이 해외유입 관련 사례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유럽발 입국자가 절반을 넘었다.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어제(21일) 신규 확진자 98명 중 해외 유입관련 사례가 15건(명)으로 전체의 15.3%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유럽에서 국내로 들어온 경우가 8명이고 미국 3명, 캐나다·필리핀·이란은 각각 1명, 콜롬비아와 미국을 거친 경우가 1명이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시급하지 않은 해외여행은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입국 시에도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자진신고 하거나 자가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등 특별입국절차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안에서 망가지게 그냥 둘 순 없어"…'파업 대비' ...
AD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8897명이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로 파악되는 경우는 총 123명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