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해군PX 227개 운영권 확보…업계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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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GS25가 해군 부대매점(PX) 위탁운영자로 19일 재선정되며 업계 1위 자리를 지켰다.


GS25는 이날 국군복지단의 '해군마트 위탁운영 민간 사업자 선정' 입찰을 따내며 오는 2025년 6월30일까지 해군 PX 227개에 대한 운영권을 획득하게 됐다.

GS25는 지난 2010년 최초 입찰에서 사업권을 따내 5년 기한으로 해군 PX 운영을 해왔다. 2015년 운영권을 재낙찰 했으며, 오는 6월30일이 계약 만료일이었다. 대상점포는 운영 방식에 따라 부대위탁(169개), 민간직영(52개), 스낵코너(6) 등 직영·가맹으로 나뉘지만 GS25가 모든 권리를 갖게 된다.


특히 이번 입찰은 편의점 업계 1위와 2위의 자리가 바뀔 수 있는 대규모 입찰로 주목 받았다. 지난해 11월 기준 점포수는 GS25는 1만3899개, CU는 1만3820개로 불과 79개에 불과했다.

입찰에는 편의점 업계 투톱인 GS25와 CU가 참여했다. 업계 관계자는 “판매가 할인율이 승패를 갈랐다”며 “GS25가 CU보다 높게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국군복지단은 이번 입찰에서 최저 입찰기준 판매가 할인율로 35%를 제시했다.


GS25는 "당사가 해군 PX사업을 10여년간 지속 추진해온 이유는 국가 공익 그리고 사회공헌이라는 측면을 고려하여 사업을 지속해 왔다"라며 "이번 해군PX 운영 사업자 낙찰로 지난 10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익적인 측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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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향후에도 점포 수 1위를 유지하기 위해 연연하기 보다는 입찰 대상 사업이 당사가 지향하는 가치에 부합하는지 여부와 내실 경영 관점에서 판단 후 긴 호흡을 가지고 신중히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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