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닷컴, 1Q 매출 50% 감소 전망
[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1분기 매출 50%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고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트립닷컴은 다만 중국 안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진정 국면에 들어간 최근 몇주 사이 중국 내 관광 수요가 서서히 증가하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충격의 조기 회복 가능성을 기대했다.
트립닷컴은 "올해 1월 말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이후 플랫폼을 통한 예약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20%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최근 몇주간 국내 예약이 평소 수준의 30% 이상으로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량젠장 트립닷컴 회장도 "여행산업에서 2020년의 시작은 전세계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전을 맞이했다"며 "하지만 빠르고 강한 중국 내 여행 수요 회복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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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중국 안'에서 새롭게 감염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없으며, 해외 역유입 사례 34건만 보고됐다고 밝혔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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