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국립 창원대학교와 경남도교육청이 교육청 소속 교사의 교육기회 확대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전공 교육대학원 석사과정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융합교육 전공 교육대학원 석사과정 편성 및 운영, 석사과정 학생 선발 등 세부 사항들을 추진하게 된다.
이호영 창원대 총장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AI, 빅데이터 등의 융합교육에 관련한 일선 학교 교사들의 역량을 키우는 체계적인 재교육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경남교육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협약식 없이 양 기관 대표가 서명하는 서면 협약으로 진행됐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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