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폭락에 서킷브레이커·사이드카 발동(상보)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13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급락하면서 시장 매매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4분 1초 코스닥시장이 급락함에 따라 매매거래를 일시 중단(1단계 서킷브레이커 발동)한다고 공시했다.
거래소는 "코스닥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로 1분간 지속돼 향후 20분 동안 코스닥시장의 매매거래가 중단된다"고 설명했다.
2단계 서킷브레이커는 이후 코스닥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15% 이상 하락하고, 1단계 발동지수보다 1% 이상 추가 하락한 상태로 1분간 지속되면 20분 동안 코스닥시장의 매매거래가 중단된다.
오전 9시 4분 당시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29포인트(8.39%) 하락한 516.20이었다.
1단계 서킷브레이커는 오전 9시 24분 1초에 해제됐다.
한편 같은 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오전 9시 6분 2초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는 선물 가격 하락이 5% 이상으로 1분 이상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5분 동안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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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하루 전인 12일에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바 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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