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정 등 시설 폐쇄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지원에 1억원 성금 전달
화훼농가 지원 위해 꽃 5000만원 구입과 지역소상공인 물품 1억원 구매 예정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9일 서울 강서구 마곡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2차전지산업 육성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9일 서울 강서구 마곡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2차전지산업 육성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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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소상공인과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수은이 이날 전달한 성금으로 대구 지역의 재래시장 소상공인들로부터 쌀, 간편 영양식 등을 구매한 후 '식료품 키트'를 만들어 대구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수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구 지역의 소상공인들은 매출 감소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은 사회복지시설 휴관 등으로 끼니조차 거르시는 경우가 많다"면서 "수은 성금이 대구 지역내 독거노인들의 생활 안정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졸업ㆍ입학식 등이 취소돼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5000만원 상당의 꽃을 구입할 계획이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은의 전국 13개 지점ㆍ출장소에서 1억원 상당의 해당 지역 소상공인 물품 등을 구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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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수은은 지난달 20일 코로나19 피해 긴급구호 일환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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