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과천과천지구 도시건축통합 설계공모 수상작 선정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LH는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계획 2차발표 지구인 과천과천지구에 대한 도시건축통합 마스터플랜 설계 공모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우수작으로는 ’이랑과 고랑‘을 콘셉트로 한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설계안이 선정됐다.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인토엔지니어링도시건축사사무소, 동현건축사사무소, 어반플랫폼 등으로 구성됐다.
도시건축 통합계획은 도시 기획단계부터 도시·건축·시설물을 아우르는 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기반으로 토지이용계획 등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랑과 고랑 콘셉트는 공간 전체를 '소통'으로 강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시에서의 이랑은 도시가 필요로 하는 삶과 일터 등 시설의 밀도가 채워지는 공간이며, 고랑은 도시내부에서 자연과 자연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구상됐다고 LH측은 설명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업체(컨소시엄)에는 과천지구 마스터플랜 및 시범단지 설계 우선협상권이 부여된다. 과천과천지구(경기 과천시 과천동·주암동 일원)는 2018년 12월19일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계획 2차발표 지구로 발표된 바 있다.
LH는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작을 바탕으로 도시·건축계획, 환경, 교통 등 각 분야별 전문가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과천과천지구의 마스터플랜을 올내로 마련할 방침이다. 이어 내년 까지 지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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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도시건축통합계획 적용을 통해 도시계획이 선진화되고, 도시경관 및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LH는 앞으로도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 및 주거공간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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