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규확진 40명…역유입 빼면 후베이 외 신규 확진 0명(상보)
[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중국에서 8일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0명 늘어나는데 그쳤다.
9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0시 현재 중국의 신규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는 40명이라고 발표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1월 말 전국 단위 통계 작성 이후 최소다. 신규 확진자는 6일 99명으로 떨어져 두 자릿수로 처음 내려갔다가 7일 44명으로 내려갔고, 8일 40명까지 낮아진 상태다.
40명 가운데 36명이 코로나19 발원지로 알려진 후베이성 우한에서 나왔다. 나머지 4명은 중국 간쑤성에서 보고된 해외 역유입 환자여서, 사실상 후베이성을 제외하면 하루동안 중국 안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0명인 셈이다. 지난 7일에 이어 이틀 연속 후베이 외 지역에서 해외 역유입을 제외하면 자체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이다.
신규 사망자 수는 22명이다. 후베이성에서 21명, 광둥성에서 1명이 목숨을 잃었다. 신규 의심 환자 수는 60명으로 집계됐다.
중국에서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8만735명이다. 이 가운데 5만8600명이 치유돼 퇴원을 했고, 3119명이 사망했다. 현재 확진환자 1만9016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중증 환자 수는 5111명이다. 의심 환자수는 421명, 의학관찰 중인 밀접접촉자 수는 2만146명이다.
해외 역유입 확진자 수는 8일 하루동안 간쑤성에서 4명이 추가됐다. 누적 기준으로는 지금까지 총 67명의 해외 역유입 사례가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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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 밖 중화권에서는 홍콩 114명(퇴원 59명, 사망 3명), 마카오 10명(퇴원 10명), 대만 45명(퇴원 15명, 사망 1명) 등 총 169명의 확진 환자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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