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30대 임신부 확진…확진자 남편에 감염 가능성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부산에서 30대 임신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 강서구에 사는 30대 임신부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에서 직장을 다니는 이 여성의 남편도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시 보건당국은 아내가 남편으로부터 감염됐을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진행해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부산에선 30대 임산부를 제외한 추가 확진자는 없다. 이 여성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이날 기준 부산시에선 지역 누계 확진자가 88명(타 시도 환자 2명 포함/질병관리본부 통계 기준 95명)이 됐다.


시가 밝힌 누계 확진자 88명의 추정 감염경로를 보면 온천교회와 확진자와 접촉자가 각각 31명으로 가장 많다. 이밖에도 대구 관련 13명, 신천지 관련 6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1명, 기타 6명 등이 있다. 부산에서는 이날까지 1만454명이 검사를 받아 8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AD

한편 부산에선 지난달 29일 8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일주일간 추가 확진자가 크게 늘지 않는 등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전날까지 9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음압 병상 격리 치료 환자도 79명으로 줄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