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고수의 조언 "초보골퍼는 이렇게~"
칩핑 정복하기, 밸런스와 피니시 잡기, 빠르게 플레이, 긍정 마인드 갖기 등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초보골퍼는 이렇게."
아마추어 고수들(low-handicap golfers)의 조언이다. 골프레슨은 어렵다. 프로골프투어를 호령하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 역시 골프에 갓 입문한 플레이어를 지도하기가 쉽지 않다. 비기너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서다. 오히려 아마추어에게 팁(tip)을 받는 것이 나을 수 있다. 비슷한 상황을 극복하고 발전했기 때문이다. 미국 골프닷컴이 초보골퍼들을 위한 노하우를 소개했다.
먼저 '칩핑(chipping) 정복하기'다. 비기너는 대부분 롱게임을 즐긴다. 연습장에서도 짧은 클럽이 아닌 드라이버나 우드 샷에 전념한다. 짜릿한 손맛이 있어서다. 그러나 웨지를 들고 칩 샷을 반복하는 게 중요하다. 짧은 거리에서 시작해 점차 늘려간다. 정확한 컨택과 거리감까지 익힐 수 있다. 그린 주변에서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비결이다. 칩핑이 최고의 기초공사라는 사실을 기억해 두자.
기본에 충실하라는 이야기다. 골프 스윙은 쉽지 않다. 몸통을 꼬아서 제대로 돌려야 완성된다. 이를 위해 백스윙과 다운스윙에서 반드시 밸런스를 유지한다(Stay Balanced). 안정된 스윙의 동력이다. 균형이 무너지면 올바른 샷을 할 수 없다. 거리 뿐만 아니라 방향성이 엉망이 된다. 임팩트 이후 피니시를 잡는 것도 필요하다(Hold Your Finish). 폼과 샷의 질이 달라진다.
초보골퍼의 슬로우 플레이는 민폐다. 신속하게 한다(Play Fast). 미안한 말이지만 동반자들은 당신의 스윙과 스코어에 관심이 없다. 공을 치는 것 만큼 코스에서는 부지런한 행동을 해야 한다. 다음은 긍정적인 마인드다(Stay Positive). 골프는 죽은 공을 살리는 스포츠다. 그 만큼 어렵다는 뜻이다. 항상 인내하면서 여유를 갖는다. 이전보다 실력이 향상됐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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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동반자는 초보골퍼의 성적보다 자신의 샷이 더 중요하다. 계속 움직여서 동반 플레이어와 속도를 맞춰야 한다. 스코어가 나빠도 화를 내지 말고 밝게 웃는다. 상대방에서 좋은 인상을 심어줘야 한다. 마지막은 골프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라(Don't Take Yourself Too Seriously). 필드에서 자연을 즐기면서 서로 웃으며 건강을 챙기는 것도 큰 소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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