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세종에 김병준·청주흥덕에 정우택 단수추천…이학재·강승규 공천(종합)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김혜민 기자]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일 서울·인천 등 6곳에 대한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인천 서구갑에서는 이학재 의원이, 서울 마포갑에선 강승규 전 의원이 승리해 공천권을 따냈다. 세종시에서는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서는 정우택 전 한국당 원내대표 및 당 대표 권한대행이 단수추천을 받았다.
통합당 공관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후보자 및 후보자 대리인들에게 국민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열람형식으로 통보했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달 28~29일 해당 지역들에 대해 100% 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인천 서구갑은 이 의원이 1위를 차지했고, 서울 마포갑에선 강승규 전 의원이 김우석 당대표 상근특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이 외에 서울 금천에서는 강성만 전 금천구 당협위원장, 서대문구을은 송주범 전 서울시의원, 인천 남동을은 이원복 전 의원, 인천 부평을은 강창규 전 인천시의회 의장이 경선에서 공천티켓을 따냈다.
세종·충청·강원 지역에서는 현역 의원들에 대한 단수추천이 대거 진행됐다. 대전 동구의 경우 이장우 의원이, 대덕구의 경우 정용기 의원이, 강원 동해·삼척시에서는 이철규 의원이, 속초·고성·양양군에선 이양수 의원이 각각 단수추천됐으며 충북 충주시에는 이종배 의원이, 보은·옥천·영동·괴산군에는 박덕흠 의원이 각각 단수추천됐다. 충남 보령·서천군에서는 김태흠 의원이, 충남 서산·태안군에서는 성일종 의원이 단수추천됐다.
이밖에도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우 김병준 전 한국당 비대위원장이, 충북 청주시 상당구는 윤갑근 전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정우택 전 한국당 원내대표가, 충남 천안시갑은 신범철 전 국립외교원 교수가 각각 단수추천됐다.
경선의 경우 강원 원주시을에서 김대현 전 원주시을 당협위원장과 이강후 전 의원이, 충북 제천·단양군에서 박창식 전 의원과 엄태영 전 한국당 충북도당위원장이, 충북 증평·진천·음성에서 경대수 의원과 이필용 전 음성군수가 각각 맞붙는다.
또 충남 천안시병에서 박중현 삼성비뇨기과 피부과 대표원장과 이창수 통합당 대변인이, 충남 아산시갑에서 이건영 전 청와대 행정관과 이명수 의원이, 당진시에서 김동완 전 의원과 정석래 전 한나라당 당진 당협위원장이, 홍성·예산군서 전익수 변호사와 홍문표 전 한국당 사무총장이 각각 경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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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갑에서는 구자헌 전 한국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김영진 전 제주도관광협회장, 장성철 전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이 삼파전을 벌이며 제주시을에서는 김효 통합당 제주도당 여성위원장, 부상일 전 청주, 제주, 의정부지검 검사가, 서귀포시에서는 강경필 전 의정부지검 검사장, 허용진 변호사가 경선을 진행한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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