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과제 '양극화 해소' 가늠할
통계청 2019년 4Q 가계동향조사도 주목

생산자물가·2월 1~20일 수출입동향도 밝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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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다음주에 기획재정부 등 경제부처는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올해 업무보고를 한다.


기재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은 17일 청와대 업무보고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불안 극복 및 경기 회복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은 오는 20일 지난해 4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를 발표한다. 문재인 정부의 핵심 과제인 '양극화 해소'가 어디까지 왔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지난해 3분기 가계 소득격차는 같은 분기 기준 4년 만에 축소됐다. 소득 하위 20%(1분위) 가구의 소득이 7분기 만에 최대 폭으로 늘며 2분기 연속 증가했고, 소득 상위 20%(5분위) 가구의 소득은 소폭 증가에 그쳐서다.

다만 자영업황이 나빠지면서 전체 가구의 소득 가운데 사업소득은 2003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20일 1월 생산자물가를 밝힌다.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등락률은 지난해 11월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바뀌었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할 이달 1~20일 수출입현황 발표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11일 밝힌 1~10일 수출은 10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9.4% 급증했지만, 하루 단위로는 3.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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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2월 전체 수출이 플러스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월 전체 성적은 다음달 1일 발표된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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