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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3타 차 선두 "통산 20승 GO~"…조아연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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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PS한다호주여자오픈 셋째날 5언더파, 알렉스 3위, 유소연 10위

박인비가 ISPS한다호주여자오픈 셋째날 5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애들레이드(호주)=Getty images/멀티비츠

박인비가 ISPS한다호주여자오픈 셋째날 5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애들레이드(호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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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32ㆍKB금융그룹)의 통산 20승 기회다.


15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 로열애들레이드골프장(파73ㆍ664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0시즌 4차전 ISPS한다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셋째날 5언더파를 몰아쳐 리더보드 상단(15언더파 204타)을 지켜냈다. 'KLPGA 신인왕' 조아연(20ㆍ볼빅) 2위(12언더파 207타), 마리나 알렉스(미국)가 3위(11언더파 208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박인비는 1타 차 공동선두로 출발해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2번홀(파5) 버디를 3번홀(파4) 보기로 까먹은 뒤 4~5번홀 연속버디, 9번홀(파5) 버디로 전반에 3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13번홀(파4) 보기 이후 15, 17, 18번홀에서 버디 3개를 추가했다. 3타 차 선두를 질주하며 2018년 3월 파운더스컵 우승 이후 1년 11개월 만에 LPGA투어 통산 20승째의 호기를 잡았다.


초청 선수로 등판한 조아연은 4언더파를 작성해 '비회원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셀린 부티에(프랑스) 공동 4위(10언더파 209타), '게인브리지LPGA 챔프' 매들린 삭스트롬(스웨덴)과 마리아 파시(멕시코) 등 4명이 공동 6위(9언더파 210타)다. 전날 공동선두였던 조디 이워트 셰도프(잉글랜드)는 4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22위(6언더파 213타)로 추락했다. 디펜딩챔프 넬리 코르다(미국)는 공동 27위(5언더파 214타)다.


한국은 유소연(30ㆍ메디힐)이 2언더파를 보태 공동 10위(8언더파 211타)에서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이미향(27ㆍ볼빅) 공동 14위(7언더파 212타), 'ISPS한다빅오픈 챔프' 박희영(33ㆍ이수건설) 공동 22위, 'LPGA 신인왕' 이정은6(24ㆍ대방건설)가 공동 31위(4언더파 215타)다. '국내 넘버 1' 최혜진(21ㆍ롯데)은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맞바꾸며 이븐파에 그쳤다. 공동 64위(이븐파 219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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