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국민들 접촉 많은 곳...철저한 대비 필요해"
장석영 차관, 22번 확진자 나와 '임시폐쇄'...광주우체국 방문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10일 광주우편집중국을 방문해 광주, 전남지역 우체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현황을 점검했다. 장 차관은 "우체국은 많은 국민들이 많이 접촉하는 곳이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우편집중국은 직원이 16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즉시 업무를 중단한 후, 직원들을 자가격리 시키고 임시 폐쇄조치 한 곳이다. 해당 직원은 자가격리 중 2월 6일 22번째 확진자로 판정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장 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우체국 청사 살균소독, 창구 근무자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비치 등 예방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또 광주우편집중국의 임시 폐쇄로 인해 광주, 전남지역 우편물 처리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소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석영 차관은 이어 지난 2월 4일 임시 폐쇄한 광주우편집중국을 방문해 청사 방역현황을 점검하고, 서비스 재개를 위해 보건당국과 긴밀히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
장석영 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는 물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확산을 차단하는 데 모든 우체국 직원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우체국은 많은 국민들이 직접 접촉하는 기관이므로 더욱 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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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정사업본부는 광주우편집중국 일시 휴업 기간 동안 중부권 광역우편물류센터와 영암우편집중국을 통해 우편물을 분산 처리함으로써 대국민 우편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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