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전 주중대사, 황교안 출마설 나오는 '용산'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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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3선을 했던 자유한국당 소속 권영세 전 주중대사가 서울 용산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황교안 대표의 출마설이 제기되는 지역 중 한 곳이기도 하다.


권 전 대사는 "문재인 정부의 독선과 독주가 차가운 겨울바람보다 더 무섭게 휘몰아치고 있다"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2020년 21대 총선에서 반드시 이겨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출사표를 던진다"고 5일 밝혔다.

2002년 재야 출신 장기표 민주당 후보를 누르며 정치에 입문했으며, 노무현 탄핵의 역풍을 뚫고 재선에 성공했다고 소개했다. 권 전대사는 "야당의원으로서 국정원 X파일, 오일게이트를 비롯한 노무현 정부의 권력형 비리들을 파헤치며 노무현 정부에 대한 저격수로 활약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문재인 정부는 노무현 정부의 쌍둥이이다. 청와대가 지방선거에 개입해 선거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 부정을 저지른 청와대 인사의 감찰을 중단시키고 오히려 높은 자리로 영전을 시켰다"고 주장했다.

'저격수의 귀환'이라고 자평했다. 권 전 대사는 "용산은 권영세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며 "유년시절을 용산에서 보냈고, 지역구를 지키기 위해 영등포에 살았던 시절을 제외하면 20년 가까이 용산에 살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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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용산은 서울 승리의 교두보다. 반드시 이길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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