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고객 모두 윈윈'…이마트, ‘e-ward’ 캐시백 2차 프로모션 돌입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이마트가 'e-ward' 2차 프로모션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e-ward'는 지난해 10월 이마트가 유통업계 최초로 도입한 캐시백 프로모션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인기 가전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자, 오프라인 집객과 우수고객 객단가 상승에 큰 효과를 보인바 있다.
이에 이마트는 6일부터 전국 이마트 127개점과 非이마트 소재 일렉트로마트 9개점에서 선착순 총 1700명을 대상으로 상품 소진시까지 공기청정기·인덕션·QLED TV·UHD TV 등 삼성전자의 최신 인기가전 4종을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마트 'e-ward' 프로모션은 고객이 매장에 방문해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대상 가전 상품을 'SSG PAY'에 등록한 현대카드를 통해 25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한 해야 한다.
이후 해당 카드로 일정한 쇼핑 금액(상품별 월 30~45만원)을 달성하면 다음 달에 해당 가전 상품의 월 할부금을 통째로 캐시백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품별로 정해진 쇼핑 약정금액을 매월 달성하면 결과적으로 일체의 할부금 없이 공짜로 가전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특히 1차 프로모션 때와 달리이번 2차 프로모션에서는 할부기간 25개월 가운데 첫 달 할부금은 쇼핑 약정 달성과 관계없이 '무조건 캐시백' 해주는 등 혜택을 보다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e-ward'프로모션은 1인 1약정 한정이며, 쇼핑 금액 달성시 월 할부금 캐시백은 익월 25일경을 전후해 사전에 지정한 계좌로 현금이 입금된다.
다만, 이마트의 오프라인 매장 프로모션인 만큼 이마트몰과 트레이더스 등 非이마트와 온라인 쇼핑 구매 금액은 달성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1차 'e-ward'의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e-ward'에 참여한 전체 고객 가운데 상당수인 40% 가량이 기존 우수고객이 아닌 신규 및 일반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e-ward'를 통한 연계매출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ward' 참여 고객들의 지난 4달간 각 월평균 객단가는 50~60만원 가량이다. 이는 기존 이마트 우수고객의 월평균 객단가를 2배 안팎으로 상회하는 금액이다. 이로써 쇼핑 빈도가 비교적 낮았던 고객들이 이 프로모션에 참여하면서 고객층이 넓어지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고객들도 적극적인 참여로 실질적 혜택을 돌려받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이마트는 봤다. 참여 고객들의 캐시백 평균 달성률은 약 80%로 열명 중 매월 여덟명 이상이 월 할부금을 현금으로 돌려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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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고객들이 돌려받는 캐시백 혜택과 이마트가 우수고객을 잡아두는 '락인(Lock-in)' 효과가 실제로 나타난 만큼올해는 'e-ward' 프로그램을 연 4~6회 가량으로 횟수를 늘려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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