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산업 진화 주도해야' 이재현 회장 의중 반영

CJ대한통운, 美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 출범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close 증권정보 000120 KOSPI 현재가 94,800 전일대비 600 등락률 -0.63% 거래량 123,199 전일가 95,4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CJ대한통운, 1분기 매출 3조2145억원…전년 比 7.4%↑ CJ대한통운·아이허브 협력 10년…연간 물동량 10배 ↑ CJ대한통운, 중소 식품업체와 상생…물류·홍보 지원 프로젝트 진행 은 자사의 미국법인 CJ로지스틱스 USA를 지난 2018년 인수한 미국 현지 물류기업 DSC와 합병, 통합법인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를 출범시켰다고 4일 밝혔다.


한국기업이 미국 현지 기업을 인수한 경우는 많았으나, 법인 통합까지 한 사례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글로벌 물류사업의 진화를 주도해야 한다'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법인 통합에 따라 CJ로지스틱스 캐나다 등 일부 법인은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본사 소재지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의 데스 플레인스다.


통합 법인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기존 양대 법인이 보유 중이었던 인력과 물류 인프라, 플랫폼을 통합 운영하면서 북미 전역에 걸친 광범위한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미국, 캐나다 전역에 확보된 280만㎡ 규모의 물류창고, 포워딩 사업을 위한 70여개의 사업장이 통합 운영된다. 통합 법인의 전체 임직원은 4200여명이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통합법인 출범을 계기로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겠단 구상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제공했던 기존 서비스는 북미 전역으로 확장되며, 한국-미국 운송은 물론 인접국과 오가는 복합운송서비스 등 맞춤형 종합물류 서비스 제공도 가능해 진다.

AD

에드 바워삭스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 최고경영자(CEO)는 "고객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 있으며,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면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사 모두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