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중국 후베이성 우한 교민들이 탑승한 대한항공 전세기가 31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출국 수속을 마친 교민들이 버스를 타고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중국 후베이성 우한 교민들이 탑승한 대한항공 전세기가 31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출국 수속을 마친 교민들이 버스를 타고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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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1일 정부 전세기편으로 귀국한 중국 우한 교민 333명 중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출발 직전과 도착에서 시행한 우리 측 검역을 통해 총 7명의 유증상자가 나타났다. 이들은 귀국 즉시 국립의료원으로 이송돼 현재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날 귀국한 1차 귀국자 중 의심 증상을 보인 18명 중 11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아산과 진천 시설로 입소했고 나머지 7명은 최종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나머지 7명은 1차 검사에선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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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전날 입소한 교민 중 한 명이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 충남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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