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현대제철, 작년 4분기 실적 바닥으로 올해 분기별 개선되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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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DB금융투자는 현대제철 현대제철 close 증권정보 004020 KOSPI 현재가 46,15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44% 거래량 3,739,416 전일가 45,9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현대제철, 실적 아쉽지만 철강 가격 상승 전망…목표가↑"[클릭 e종목] [클릭e종목]“현대제철, 2분기부터 영업실적 개선 전망” 이 수요 부진과 평균판매단가 하락, 희망퇴직 등 일회성비용 반영으로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지만 작년 4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분기별 개선되는 그림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소재 가격 하락세와 현대·기아차의 실적 개선 기조가 올해 현대제철의 수익성 향상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29일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한 4조8218억원, 영업이익률은 ?3.1%를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30일 보고서에서 “봉형강 및 판재류의 수요 감소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고정비 부담이 증가했다”며 “주요 일회성비용으로 불용제품 재고자산 폐기 200억원, 탄소배출충당금 200억원, 인력구조조정비용 100억원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지역 부진 심화에 따른 해외 종속법인 손익도 악화됐다고 덧붙였다.

원소재 가격 하락세와 현대·기아차의 실적 개선 기조가 올해 현대제철의 수익성 향상에 긍정적일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중국시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이 철강 원소재 가격의 방향성을 더욱 우하향하게 할 가능성이 높다”며 “글로벌 자동차강판 고객기반 확대와 내진강재 및 해양설비용 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유의미한 실적 향상을 위해서는 수요 산업의 경기 개선과 자동차 강판 가격 인상이 필요하다”며 “다행히 계열사이자 최대 고객으로 매출 비중이 높은 현대·기아차의 실적이 개선세에 있어 자동차사와의 가격 협상 결과가 올해 수익성 개선에 주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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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작년 말부터 시작된 가격인상 노력은 시차를 두고 실적 개선에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 고수익 신강종 개발 및 프리미엄 제품 판매량 증대, 특수강사업부의 손익분기점 도달 등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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