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로치데일전 매치데이 표지에도 불구하고 결장
3개월만 경기도 교체 투입

기성용이 지난 2019년 1월1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이 끝난 뒤 응원단에 인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기성용이 지난 2019년 1월1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이 끝난 뒤 응원단에 인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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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기성용(31)이 로치데일전에서 결장한 가운데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이적을 암시하는 인터뷰를 했다.


뉴캐슬은 15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로치데일과 2019-20 영국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 재경기서 4-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뉴캐슬은 FA컵 4라운드에서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와 만나게 됐다.


경기 전 뉴캐슬은 매치데이 프로그램의 표지 모델로 기성용이 선정했다. 경기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가 매치데이 프로그램 표지를 장식하기 때문에 기성용의 선발 가능성이 높아져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기성용은 이날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기성용은 이번 시즌 뉴캐슬에서 4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한 상태다.


지난해 9월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이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던 그는 3개월 만인 지난 4일 로치데일과의 3라운드 때 후반 8분 교체 투입돼, 경기를 치렀다.

로치데일과의 재경기 매치데이 프로그램 표지에 실린 기성용/사진=뉴캐슬 홈페이지 캡처

로치데일과의 재경기 매치데이 프로그램 표지에 실린 기성용/사진=뉴캐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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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기성용이 매치데이 프로그램 당시 이적을 암시한 인터뷰가 화제다.


기성용은 "뛰지 못하는 상황에선 이적 루머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돼있다"며 "나는 그 누구도 비난하지 않는다. 내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 앞에서 경기에 나설 때마다 정말 기뻤다"며 만약 내가 다른 곳으로 가더라도 뉴캐슬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다. 뉴캐슬은 내게 빅클럽이며, 열정적인 팬들 앞에서 뛰는 것을 진심으로 즐겼다"고 이적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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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나는 모든 팬과 클럽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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