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다문화 32가족 110명, 설 명절 모국 방문 행사
8개국 32가족 110명, 1월20일부터 친정 방문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설 명절을 맞아 오랫동안 모국을 가보지 못한 도내 결혼이주여성이 가족과 함께 친정을 방문할 수 있도록 ‘결혼이주여성 가족 친정방문 사업’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이 친정(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어머니의 나라를 방문해 역사·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존감을 갖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가자는 8개국 32가족 110명이다. 베트남 16가족 55명, 필리핀 7가족 24명, 캄보디아 2가족 8명, 중국 2가족 9명, 라오스 1가족 3명, 우즈베키스탄 2가족 5명, 네팔 1가족 3명, 키르기스스탄 1가족 3명이 선정됐다.
경남도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오후 2시, 창원대학교 NH 인문 홀에서 다문화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친정방문 참가 가족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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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가족은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국가별로 11일 정도 체류하게 된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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