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공간혁신 공모사업’ 선정 1억78만5000원 지원 받아

리모델링 후 새로워진 해남동초 (사진=해남동초등학교 제공)

리모델링 후 새로워진 해남동초 (사진=해남동초등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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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해남동초등학교가 상상력과 꿈을 키우는 변화된 모습으로 재탄생해 학생들과 지역 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동초등학교(이하 해남동초)는 전남도교육청이 추진한 ‘학습자 중심 공간혁신 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학습자 중심 공간혁신 사업’은 장석웅 교육감의 민선 3기 공약 중 하나로 미래 교육 학습 환경 구축과 공간혁신 필요성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부 프로젝트 사업이다.


낙후된 학교시설로 불편을 겪던 해남동초는 환경 개선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공모를 신청했고 지난해 5월 최종 선정됐다.

이에 해남동초는 교실 공간 학습 운영비 78만5000원과 교실 공간 지원 사업비 1억 원을 지원 받아, 방과후 등 공용 교실을 개방과 쉼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학생들은 어둡고 낙후됐던 학교가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 모습을 보며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또 리모델링으로 변화된 교실과 북 카페에서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은 고슴도치와 햄스터를 키우는 동물학습장과 갤러리 공간, 방과후 교실 등 다양한 공간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재능과 끼를 통해 꿈을 키웠다.


해남동초에 다니는 한 학생은 “영어체험실 등 오래 된 교실이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공간으로 변화돼 기쁘다”며 “무엇보다 친구들과 쉬는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어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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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옥 교장은 “학습자 중심 공간혁신 사업을 위해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직접 제공하며 학교 공간을 바꾸는 과정에 주체로 참여했다”며 “앞으로 지역민과 더불어 학교 공간을 마을 교육공동체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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