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2019년 대전 시내버스 '서비스 품질향상' 평가점수 현황 그래프. 대전시 제공

2014년~2019년 대전 시내버스 '서비스 품질향상' 평가점수 현황 그래프. 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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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 시내버스의 연간 서비스 품질 조사결과에서 최근 6년 사이 평가점수가 10점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된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 시내버스 업체의 서비스 평가점수는 92.23점으로 집계됐다. 평가점수는 2014년 82.36점, 2015년 83.14점, 2016년 87.15점, 2017년 88.91점, 2018년 91.22점 등으로 해마다 높아지는 추이를 보였다.

시는 160여명의 시민모티터단 운영과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친절교육, 평가 성과금 차등배분 등의 영향으로 운수종사자의 의식이 변화하면서 서비스 품질도 함께 향상된 것으로 분석한다.


평가는 시내버스 서비스의 안정적 공급 및 질적 향상과 버스업체의 자발적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외부기관 용역을 통해 추진된다.

시는 용역을 통해 운행관리. 안정성, 고객만족 등 3개 영역에 19개 지표를 반영해 현장조사, 탑승조사, 실적조사 등을 실시한다.


이 결과 동인여객은 95.96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이어 산호교통 95.25점, 동건운수 94.23점 등이 상위 3위권에 올랐다. 평가점수 하위 3위권에는 계룡버스(11위·89.22점), 대전교통(12위·89.92점), 금성교통(13위·87.09점)이 포함됐다.


시는 평가결과 순위에 따라 등급별 가산율을 적용하고 성과금을 차등해 이달 중 배분할 방침이다. 등급별 가산율은 ▲S등급(1~3위) 120% ▲A등급(4~7위) 100% ▲B등급(8~10위) 80% ▲C등급(11~13위) 4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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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창 시 교통건설국장은 “대전 시내버스의 서비스 점수가 해마다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지만 이면에 시민의 요구와 기대치도 복잡·다양화되는 분위기”라며 “시는 버스업체와 협력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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