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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20년 조직 개편...경제환경국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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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5국 1단 1담당관 1소 34과 → 개편 6국 1담당관, 1소 34과 제체...임시조직이었던 미래발전추진단 폐지, 경제환경국 신설, 경제 활성화 및 친환경 정책에 집중

금천구, 2020년 조직 개편...경제환경국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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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구정 핵심전략과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행정기구 및 조직 개편을 추진, 경제환경국을 신설하는 등 새해 1월1일자로 본격 가동했다.


새롭게 바뀐 금천구 조직은 구 본청 현행 5국, 1단, 1담당관, 1소 34과 체제에서 1단이 폐지, 1국이 새롭게 신설돼 6국, 1담당관, 1소 34과 체제로 개편됐다. 팀은 180팀에서 181팀으로 1개 팀이 증가했다.

구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임시조직이었던 미래발전추진단을 폐지하고 지역경제과, 일자리창출과, 도시재생과, 청소행정과, 환경과로 구성된 ‘경제환경국’을 신설했다. 경제 활성화 및 친환경 정책을 집중하기 위해서다.


가산디지털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과 민생경제의 성장을 주도하고 좋은 일자리창출과 도시재생 및 주민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집중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2020년 개소 예정인 시흥3동 보건지소의 효과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해 보건의료과 내 ‘박미지소운영팀’을 신설했다. 구는 건강취약지역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의료 보건과 건강 증진을 위한 서비스 형평성을 제고함은 물론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를 반영한 지역 밀착형 예방적 통합 건강증진·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건강을 향상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국 및 부서 명칭도 수요자중심으로 변경했다. 국 명칭을 소속부서 이동에 따라 주민이 알기 쉽도록 ‘복지가족국’, ‘기획재정국’, ‘도시안전국’, ‘교통건설국’으로, ‘도시안전과’는 주민 안전 업무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도시과’로 명칭을 바꿨다.


국 개편에 맞춰 부서도 조정했다. 복지교육국 소속 ‘교육지원과’는 행정문화국, 기획경제국 ‘지역경제과’는 경제환경국, 도시환경국 ‘환경과’는 경제환경국, 도시환경국 ‘부동산정보과’는 기획재정국, 안전건설국 ‘도시안전과’는 도시안전국 안전도시과로, 행정문화국 ‘청소행정과’는 경제환경국으로 이동했다.


이외도 지역경제과 ‘유통지도팀’을 ‘생활유통팀’으로 명칭을 변경해 수요가 증가하는 동물관련 현장민원과 동물복지사업, 생활유통 업무를 보강했다.


마을자치과 ‘마을사업팀’도 ‘마을생태계팀’으로 바꿨다. 시민참여 확대를 통한 시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마을·자치 생태계 조성 및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민선 7기 두 번째 조직 개편은 주민을 중심으로 주민에게 혜택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 앞으로도 안정적인 제도 정착과 지속적인 구정 혁신으로 주민을 위한 구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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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행정지원과(☏2627-101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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