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 11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는 481억원이 순유출됐다. 11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지며 이 기간 4115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 역시 373억원이 빠져나갔다.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서는 767억원이 순유입됐다. 4거래일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같은날 해외 채권형펀드 시장에서도 9억원이 들어왔다.
지난 23일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2조5133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19조2088억원, 순자산총액은 120조1906억원으로 집계됐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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