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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복지 수혜 가구 45%…2년새 10%p 상승

최종수정 2019.12.15 14:53 기사입력 2019.12.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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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 가구 비율은 꾸준히 감소…올 3분기 68.7%로 역대 최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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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현금을 지원받는 가구가 전체 가구의 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실에 따르면, 통계청 자료 분석 결과 올해 3분기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기초연금과 실업급여, 아동수당 등 각종 사회 수혜금를 받는 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45.1%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3분기 기준으로 이 비율은 2017년 35.7%, 2018년 41.7% 등 최근 2년 새 10%포인트 가까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이다.


반면 근로소득이 있는 가구의 비율은 꾸준히 감소해 올해 3분기 68.7%로 역대 최저였던 지난해와 같았다.


추 의원은 "근로를 통해 수입을 얻는 가구 비율은 감소하고 정부 지원을 받는 가구 비율이 증가하는 것은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로 우리 경제가 비정상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질 좋은 민간 분야 일자리를 늘려서 가계 수입을 늘리고 재정 부담도 줄이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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