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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회 '세계가 놀란 개성회계의 비밀'…2019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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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공인회계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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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한국공인회계사회(회계사회)는 '2019 세종도서 교양 부문(사회과학 세부 분야)'에 회계사회가 지난해 11월 기획·발간한 『세계가 놀란 개성회계의 비밀』이 회계 관련 도서 중 유일하게 뽑혔다고 2일 밝혔다. 책은 내년 초 전국 공공도서관에 보급될 예정이다.


회계사회는 고려 개성상인의 복식부기가 서양보다 200년 앞선 한국 회계유산의 우수성을 부각하고, 회계의 대중화를 하기 위해 책을 발간했다고 알렸다. '세종도서'는 국민의 독서율을 높이기 위해 우수 도서를 선정해 보급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매년 세종도서를 선정한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은 지난달 25일 10개 분야의 도서 550종을 '2019년 교양부문 세종도서'로 뽑아 발표했다. 선정은 지난해 7월1일부터 지난 6월30일까지 출간된 도서를 대상으로 접수된 10개 세부 분야 8112종의 도서를 3단계에 걸쳐 엄격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중경 회계사회 회장은 "그동안 소홀히 다뤄왔던 회계역사를 바로 세우는 차원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개성회계를 통해 회계 자긍심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발간된 이 책자가 세종도서로 선정된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계사회는 경제전문가이자 산업전문가로서 보유한 지식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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