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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법대 동문·교수…십시일반 기금 마련 후배들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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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법대 동문·교수…십시일반 기금 마련 후배들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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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대학교 법과대학 동문과 교수, 명예교수들이 후배들을 격려하고자 십시일반 모은 특별장학금을 수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대용)에 따르면 이날 조선대학교 법과대학(학장 김종구) 특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개최됐다.

수여식에는 김종구 학장 등 12명의 조선대 법과대학 교수들과 황금추 동광건설 회장, 정인성 변호사, 이재진 전남도립대학 교수, 김남정 (유)늘새롬 대표, 박용현 명예교수 등 장학금 조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선발대상은 법학과와 프리로스쿨학과 재학생으로, 각 학과 교수가 성적과 가정환경 등을 고려하여 추천된 학생 가운데 법대학장의 면담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됐다.


이번 특별장학생으로 용곡 황금추 장학금 9명, 법대동창회 장학금 1명, 법대교수회 장학금 6명, 법조인재양성 장학금 6명, 상록수 장학금 3명 등 총 25명이 선정됐다. 특별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규정에 따라 학기당 50~200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김종구 법과대학장은 “황금추 회장님 등 우리 대학 동문들과 교수님, 또 명예교수님들이 후배들을 위해 한뜻으로 마련한 장학기금이다”며 “대학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후학들을 위해 마련되는 장학기금은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시는 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황금추 동광건설 회장은 “학생들이 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어떤 환경에서도 학업을 놓지 않도록 꿈과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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