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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가는 여행지]청명하고 조용한 겨울 제주‥성지순례 여행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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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가장 작은 '순례자의 교회'

제주에서 가장 작은 '순례자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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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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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단 마라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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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쌓인 동백꽃

눈쌓인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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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용준 여행전문 기자] 제주도는 겨울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여행지다. 겨울 제주가 특별한 이유는 청량한 겨울바다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지난해를 돌아보고 다가올 새해를 맞이하며 마음을 정돈하기에 적합한 환경이기 때문이다. 붉은빛의 아름다운 동백꽃도 12월에서 3월이 적기이므로 특별함을 더한다.


조용히 나를 돌아보고 싶은 이들 중 기독교인들에게 반가운 제주 성지순례여행이 탄생했다. 종합여행기업 보물섬투어가 기독교인들을 위해 특별한 제주여행을 선보인 것. 제주 관광지를 적절하게 포함하면서도 제주도에 뿌려진 복음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2박 3일 간 진행되는 '순례 여행'은 제주에서 가장 작지만 큰 울림이 있는 '순례자의 교회'로부터 시작된다. 이후 이름처럼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설계한 '방주교회', 국토 최남단 섬을 지키는 '마라도 교회', 복음 테마공원 '새미은총의 동산', 우리나라 최초 목사 7인 중 1명인 이기풍 목사를 기념해 세운 '이기풍 선교기념관'을 따라 이어진다. '순례자의 교회'와 '마라도 교회'는 내부 방문까지 포함되어 자유롭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여정 중간마다 방문할 제주 관광지는 해안선을 따라 바다를 감상하며 산책하는 '한담 산책로', 겨울 동백꽃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동백 수목원 '카멜리아 힐', 그리운 추억이 모여있는 테마공원 '선녀와 나무꾼' 등이다.


여기에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줄 '족욕 체험'과 호텔 숙박, 향토음식, 토종 불고기, 해물전골 등 전일 식사가 포함된다. 단체 문의 시 맞춤 견적 또한 가능하며 별도의 팁이나 옵션관광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오롯이 제주도와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순례 여행을 할 수 있다. 연말 제주도 순례 여행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며 마음을 비우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사진제공 보물섬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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