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동상이몽2'에서 강남과 이상화 부부가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전날(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인테리어가 완료된 신혼집에 들어가는 강남, 이상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신혼집을 처음 본 이상화는 "너무 예쁘다"며 "옛날 그 집 맞아?"라며 감탄했다.
이어 이상화는 인터뷰에서 "가구는 직접 체크했지만 더 설레고 싶어서 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강남은 "엄마 취향을 다 버렸다. 원래 소파와 TV가 반대편이었는데 지금은 위치를 바꿨다"며 "계단 앞의 벽을 없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간이 생겨서 엄청 넓고 깔끔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남은 공사 기간 내내 매일 신혼집에 방문하며 신경 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상화가) 좋아해 주니 너무 기뻤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강남·이상화 커플은 지난해 9월 TV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만나 인연을 맺어 지난달 12일 결혼했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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