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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지난 2001년 일본에서 광우병(BSE)이 발생한 이후 약 20년간 일본산 소고기의 수입을 전면 금지해오던 중국정부가 일본산 소고기 수입 재개를 위한 실질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25일 NHK방송에 따르면,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가 소고기 수출 재개에 필요한 동물위생·검역협정에 실질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협정에는 수출입 축산물 검역 체제 구축, BSE 등 동물 질병관리를 위한 협력 강화 등이 포함돼 있다. NHK는 양국이 이번 협정에 합의함에 따라 이르면 내년 일본산 소고기 수출이 재개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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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테기 외무상은 "중국인 여러분들은 일본이 자랑하는 맛있는 농산물을 더 맛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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