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와 평창남북평화영화제는 다음 달 북한 관련 영화를 상영하는 기획전 ‘통일공감’을 연다고 25일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 강원도가 후원하는 기획전은 내달 7~8일 서울 CGV압구정을 시작으로 14∼15일 부산CGV센텀시티, 21일 춘천 메가박스 남춘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 개막작인 ‘새’ 등 북한 관련 영화 열두 편이 상영된다. 피에르 올리비에 프랑수아 감독이 8년간 북한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평양 유랑’과 한국·독일 감독이 제28회 만경대상 국제마라톤 경기대회 기록을 담은 ‘헬로우 평양’ 등 이방인의 시선으로 북한을 엿본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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