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전자레인지용 유리 라면 용기 출시

‘글라스락 렌지쿡 누들용’ 출시
내열강화유리로 제작해 온도 더 오래 유지
전자레인지·냉동실·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삼광글라스가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렌지쿡 시리즈 신제품으로 ‘글라스락 렌지쿡 누들용’을 출시했다.

글라스락 렌지쿡 누들용은 전자레인지 간편 조리 수요가 증가하고 가정 내 라면 소비율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용기와 뚜껑이 내열강화유리로 제작돼 라면을 담고 뚜껑을 덮어도 전자레인지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내열강화유리는 열 손실이 적어 조리한 라면을 더 오래 따뜻하게 유지시켜준다.

라면 하나가 들어가는 넉넉한 사이즈로 라면 한 그릇을 전자레인지 만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몸체에는 1000ml의 계량 눈금이 그려져 있어 라면의 물을 조절하기에도 편리하다. 투명한 유리에 일체형으로 제작된 손잡이도 달려있다. 이번 신제품은 본사 직영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연우 삼광글라스 마케팅 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일반 가정에서 많이 찾는 라면을 건강한 유리용기로 더 간편하면서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현대인의 식문화 트렌드에 맞춰 1인가구를 비롯한 모든 가정에서 더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용도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